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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에 처한 세계유산 48곳…전쟁뿐 아니라 인간의 탐욕도 가세
겔라티 수도원 리버풀 항구도시 리버풀 항구도시 여우원숭이 “IS는 가장 야만적이고 조직적인 방법으로 고대 유적지를 파괴했다.” (이리나 보코바 유네스코 사무총장) “나는 세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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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날 시리아 난민 4000명에게 식사 대접한 신혼부부
터키에서 결혼식을 올린 한 신혼 부부가 결혼식 당일 시리아 난민 4000명에게 공짜로 식사를 대접했다고 영국 인디펜던트가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시리아 국경과 맞대고 있는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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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에 습격당한 난민캠프, 굶주림에 참수 공포까지 … IS서 재탈환한 티크리트, 군인 1700명 매장지 발견
IS가 시리아 내 야르무크 팔레스타인 난민촌을 장악했다. 지난해 1월 야르무크 난민촌에서 식량배급을 기다리고 있는 난민들. [야르무크·티크리트 AP=뉴시스] “살아야 한다는 희망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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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멘 반군, 아랍 동맹군 공습에 반격 … 사망자 100명 육박
사우디아라비아 주도의 아랍권 동맹군이 예멘 시아파 반군 후티에 대한 공습을 시작한 지 닷새째 되는 30일(현지시간) 후티가 반격에 나섰다. 사우디 정부 소유의 알아라비야 방송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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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사태, 북한이 핵포기 거부하는 빌미 될 수 있어
마르마조프 주한 우크라이나 대사는 “크림반도 병합은 국제법 위반이다. 반드시 크림반도를 되찾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정동 기자 18일 크림반도 세바스토폴에서 열린 러시아의 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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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판 세월호 … 여객선 뒤집혀 최소 100명 사망
미얀마 서부해역에서 여객선이 전복돼 100명 가량이 숨졌다고 중국 관영 CC-TV가 14일 보도했다. CC-TV에 따르면 이날 침몰한 여객선에는 300명 이상이 타고 있었으며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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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전투기 오폭으로 접경지대 중국인 4명 사망
미얀마 북부의 중국 접경지대에서 미얀마 공군의 오폭으로 중국인 4명이 숨졌다. 중국 관영 CCTV 등은 14일 “반군과 교전 중인 미얀마 정부군이 북부 코캉 지역을 폭격하는 과정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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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 뉴스] 우크라이나 휴전 협정에도 교전 지속
우크라이나 동부 지역의 정부군과 분리주의 반군 간 교전을 중단시키기 위한 휴전 협정이 15일 0시(현지시간) 공식 발효됐으나 일부 지역에선 산발적 교전이 계속되고 있다. 정부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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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의 전쟁 시작됐다 … IS 측 대응 더 잔혹해질 듯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이 이슬람국가(IS) 격퇴를 위해 지상군 파병 승인을 의회에 요청했다. 특수부대로 제한적인 군사작전을 펼치겠다는 것이다. 오바마 대통령(왼쪽)이 지난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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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의 전쟁 시작됐다…IS 측 대응 더 잔혹해질 듯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이 이슬람국가(IS) 격퇴를 위해 지상군 파병 승인을 의회에 요청했다. 특수부대로 제한적인 군사작전을 펼치겠다는 것이다. 오바마 대통령(왼쪽)이 지난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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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잡 쓰고 철모 쓰고 … 전장 뛰어든 한국인 저널리스트들
일본 프리랜서 저널리스트 고토 겐지. 그는 “앞으로 벌어지는 모든 일은 나의 책임이다. 무슨 일이 생겨도 시리아 사람을 원망하지 말라”는 말을 남기고 시리아로 들어갔다. 그는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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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간 결혼식장 로켓포 오발...최소 60명 사상자 발생
아프가니스탄 남부 헬만드주에서 정부군과 탈레반 교전 중 발사된 로켓포가 결혼식장에 떨어져 최소 20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고 현지 관계자가 전했다. 아프간 215부대 부사령관 마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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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강력한 난기류"… 항로 변경 5분 뒤 사라져
28일 실종된 에어아시아 QZ8501편 탑승객의 가족들이 인도네시아 주안다 공항에서 무사 귀환을 기원하며 서로 위로하고 있다. [수라바야 AP=뉴시스] 토니 페르난데스에어아시아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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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 탈레반, 학생·교사 132명 대학살
16일 파키스탄 북서부 페샤와르의 군 부설 학교에 탈레반 반군이 무차별 총격을 가해 학생·교사 등 최소 132명이 목숨을 잃었다. 현지 병원 구급대가 부상 학생을 병원으로 옮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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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발전·민주화 경험, 미얀마와 공유했으면”
미얀마 인권과 관련된 이양희 교수의 발언은 영향력이 크다. 지난 7월 미얀마 방문 당시 그는 미얀마가 개혁 이전으로 되돌아갈(backslide) 위험성을 경고했다. 이달 미얀마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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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반군 수장 “포로셴코 1대1로 붙자”
페트로 포로셴코(左), 이고리 플로트니츠키(右)무력 충돌이 장기화되며 외교적 해결이 갈수록 요원해지는 우크라이나 정부군과 동부 분리주의 반군 간 분쟁 해결책으로 ‘결투’가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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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수단 구하기’ 나선 조지 클루니의 좌절… 스타 인도주의의 가능성과 한계
미국 워싱턴 의사당 앞에서 열린 다르푸르 인종학살 규탄대회에서 조지 클루니가 연설하고 있다(2006년 4월 30일). 2012년 3월 어느 날 오전 나일 강변의 술집에선 종업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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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 '두더지 작전' … F-22·토마호크 공격에도 끄덕없어
미국이 이라크에 이어 지난달 22일(현지시간)부터 보름째 시리아의 이슬람국가(IS)를 공습하고 있지만 IS는 위축되기는커녕 더욱 공세적이다. 작전 시간당 2만1500달러(약 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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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자랑하는 최신예 무기로 공격했는데 결과는
미국이 이라크에 이어 지난달 22일(현지시간)부터 보름째 시리아의 이슬람국가(IS)를 공습하고 있지만 IS는 위축되기는커녕 더욱 공세적이다. 작전 시간당 2만1500달러(약 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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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환의 유레카, 유럽] 유럽에 찬바람 불면 … '가스밸브' 쥔 푸틴이 웃는다
아침 저녁으로 찬바람이 솔솔 불기 시작하면서 표정관리에 들어간 사람이 있다. 우크라이나 동부지역의 친러시아 분리주의 반군을 지원하고 있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다. 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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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겨울 … 푸틴 히든 카드 꺼낼까
아침 저녁으로 찬바람이 솔솔 불기 시작하면서 표정관리에 들어간 사람이 있다. 우크라이나 동부지역의 친러시아 분리주의 반군을 지원하고 있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다. 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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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N “이슬람 과격파 IS에 한국인 대원도 활동”
시아파 전사가 이라크 IS군 진영으로 로켓포를 발사하고 있다. [로이터=뉴스1] “이슬람국가(IS)에 한국인 대원도 있다.” 이슬람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단체인 IS에 한국인이 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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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불안한 휴전 … 동부지역 독립 새 불씨
우크라이나 정부군과 친러시아 반군 간에 살얼음판을 걷는 듯한 휴전이 이어지고 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페트로 포로셴코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동부 문제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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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객기까지 격추시킨 우크라이나 사태, '불안한 휴전'
우크라이나 정부군과 친러시아 반군 간에 살얼음판을 걷는 듯한 휴전이 이어지고 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페트로 포로셴코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동부 문제 해결을